태백교육 지원청 선생님의 한지 뜨기
ㆍ작성자 : 활판인쇄박물관  ㆍ작성일 : 2017/12/07   ㆍ조회수 : 17  

 

  추운 날씨에 강원도 태백교육 지원청 선생님들이 찾아오셨네요.

  그래도 이곳 날씨가 강원도보다 춥지 않죠?

 

 

 

  먼저 한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닥나무 껍질을 벗겨서 가마솥에 넣고 푹 삻아요. 그러면 마치 죽처럼 흐물흐물해집니다.

  그것을 '닥'이라고 하는데요. 나무 중에서 가장 엉키는 성질이 강합니다.'

 

 

 

  선생님과 같이 '채'를 잡고 물속에 든 '닥'을 건져 올리고 있어요.

  이렇게 건져올린 '닥'은 한지가 되지요.

 

 

 

  선생님들이 만든 한지를 건조대에 말리고 있어요.

  물 속에서 '닥'을 들어올릴 때 예쁜 꽃지를 넣어 장식했지요. ^^ 

 

 

 

 

  이제 자기가 만든 한지를 100년이 넘은 인쇄기계 '포코'에 놓고 있어요.

  100년이 넘은 인쇄기계와 방금 만든 한지의 만남.

  이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네요. ^^

 

 

 

  포코에는 김소월의 <진달래 꽃>을 활판으로 놔뒀어요.

 

 

 

  선생님이 포코의 손잡이를 잡고 돌리는 중이예요.

  과연 어떻게 인쇄가 되었을까요?

 

 

 

  한지에 찍힌 <진달래 꽃>이 이렇게 나오네요.

 

 

 

  다른 선생님도 줄을 서서 '포코'를 돌리고 있어요.

  자기가 만든 한지에 시를 인쇄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

 

 

 

  인쇄물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선생님들.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