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저희 박물관을 취재했어요.
ㆍ작성자 : 활판인쇄박물관  ㆍ작성일 : 2017/10/12   ㆍ조회수 : 306  

 

  10월 9일 한글날 기념으로 방송이 되었는데요. 

  취재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면서 참 재미있었어요.

 

 

 

 

  박물관으로 들어오는 출입문부터 찍었어요.

  PD님의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어요.

  먼저 전체 구도를 잡고, 이렇게 찍어야 겠다고 설정한 뒤 카메라를 밀고 들어오시더라고요.

 

  

   주조 장인 흥택 선생님이 활자를 만드는 주조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이게 말이죠, 저보다 나이가 오래 됐어요. 90년 전에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니까. 2호 활자 경우에는 1분에 30자가 나와요."

  카메라로 찍고 있던 PD님도 ​잠깐 고개를 끄덕끄덕.

 

  

  

   방송에 많은 분량은 나오지 않았지만 PD님이 주조기를 꼼꼼하게 찍었어요.

   같이 온 손자 두경준 어린이도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자리에서 떠날 줄 모르네요. 

 

 

 

  

   자리를 옮겨서 고은 시집을 만들기로 했지요.

   오침제본에 대해서 설명하는 김재범 이사님이세요.

   방송을 보니 카메라가 잘 받던데요. ^^

 

 

  

  표지에 새길 자기 이름을 활자로 찾고 있네요.

  활자를 담는 문선 상자는 옛날에 직접 문선공이 사용하던 것이예요.

  50년 정도 되었지요. 두경준 어린이보다 다섯 배 정도 많아요. ^^

  저희가 잘 보수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김복희 님과 손미선 님은 고은 시집을, 두경준 어린이는 이솝우화 책을 만들었어요.

  옛날에 책을 만들던 방식이 무척 신기했던가봐요.

  방송에서 김복희 님이 "이거 우리집 가보네, 가보야!"하면서 즐거워하던 모습이 참 좋았어요.